처음 발레 수업을 시작한지가 이제 1년이
다 되어 가네요.
발레라는 무용에도 반했지만 선생님께서 틀어주시던
발레 음악에 점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보니 David Plumpton의
곡이었고,
인터넷으로 검색해서 '사운드오브발레'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.
그 이후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구매하다보니,
거실 한켠에는 David Plumpton CD들이
빼곡히 있네요~^^보고있으면 뿌듯하답니다.
항상 좋다고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저도 후기를 쓰게 되네요.^^
이번 신제품으로 Rock and pops2 가 나와서 설레는 마음으로 미리듣기를 하고,
곡들을 살펴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.
평소에도 팝송과 락 분야를 좋아했었고, Rock
and pop1이 좋아하는 CD 중 하나였는데
두번째 CD가 출시되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.
역시 피아노 곡으로 새로 태어나니 새로운 기분이었고,
조금씩 배워오던 발레 동작들과 잘 어우러지는 음악들이었습니다.
출근길마다 듣는 음악이 저를 힐링하게 만드네요~
'발레 음악 감상하기'가 저에게는 또 다른 취미가 되었네요.
저에게 발레는 나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운동이자 예술 분야로서 평생 하고 싶고,
발레에서 빠질 수 없는 음악도 함께 계속 사랑할 것 같습니다.^^
댓글목록
작성자 사운드오브발레
작성일 2017-09-18
평점
작성자 조****
작성일 2017-09-18
평점
유치원 다니는 저희딸도 같이 발레를 하는데 처음에는 "엄마 또 발레 씨디 들어?"하더니 이제는 "나도 이 노래 좋아"라고 하며 같이 춤추네요~ 적응되었나봐요^^
너무나 잘듣고 있고, 항상 문의 답변도 꼬박꼬박 잘 해주시고, 감사드려요! 좋은하루되셔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