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음악이 필요해서 또 사운드 오브 발레에 들렸네요.
늘 베스트 음반 위주로 골라 들어보다가 이번에는 에디터의 추천음반으로 들어봤어요.
아무생각 없이 들으면 잘 안들리다가, 곡 목록 보고 다시 들어보면, 귀에 쏙 꽂히는 음반을 늘 구매하게 되네요.
이번에도 역시 제가 좋아하는 노래, Ben, I'll be there, I swear, Barbie Girl, Disney Medley, 등등...
특히 쉰들러 리스트 테마곡 듣고 갑자기 영화를 봤던 감정이 떠올라 가슴이 찌릿했어요.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멍하니 듣고 있게 되네요.
자꾸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..
잊고 있다가 갑자기 음악 들으니 영화를 다시 한번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하네요.
늘 좋은 음반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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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운드오브발레
작성일 2016-05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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